천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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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천문대는 천문우주과학에 관한 교육 및 연구, 지역사회 청소년 및 주민들을 위한 우주관측 프로그램 개발, 해당분야의 인력양성, 국제협력 및 공동연구와 기타 천문대의 목적에 부합되는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충북대학교 천문대(2000년 12월 설립)는 2008년 4월 충북대학교 진천관측소(충북 진천군 문백면 은탄리 소재)를 개관함으로서 명실 공히 국내 대학 보유 최대 규모인 1m 반사망원경을 보유한 천문대로 우뚝 서게 되었다.

충북대학교 천문대는 관측연구 및 기기개발, 천문교육 및 인력양성, 그리고 과학지식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관측연구에 있어서 근접쌍성 및 변광성 관측은 세계적 연구를 선도하며, 효율적 관측과 분석을 위한 첨단 S/W 및 H/W를 끊임없이 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천문교육 및 인력양성에 진력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사회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지식 확산을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행하고 있다. 현재 청주 우암 어린이 회관에서 년 4회 “별 학교”를 개설하여 청소년반과 성인반을 운영하는 동시에 청주 기적의 도서관에서 청소년을 위한 천문우주과학교실 성인반 “고천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천문대는 매년 연 2회 시민들을 위한 공개관측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견학 및 천문캠프를 수시로 접수받아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 서고 있다.